경계선 지능 장애

경계선 지능 장애

경계선 지능 장애란, 웩슬러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능지수가 70~79점이거나 DSM 기준 71~84점으로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되는 상태를 말한다. 지능 지수가 평균보다 낮으며, 또래보다 정신연령이 더 낮고 학습능력, 어휘력, 인지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수한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어려워 하지만,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나 처음 만났을 때는 언뜻 평범해보이기도 … Read more

학습 심리 (3) 기억 향상법

필요한 정보를 적절하게 기억해 내는 것은 부호화와 인출의 문제로 볼 수 있다. 또 다시 어떻게 하면 그것을 잘 할 수 있는지도 어떻게 부호화 하는 것이 잘 인출되는가, 인출을 어떻게 해야 필요한 정보를 잘 불러올 수 있는 지의 문제로 말할 수 있다.  기억의 부호화 방식 기억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필요할 때 적절한 정보를 얼마나 잘 인출하는가이다. … Read more

학습심리 (2) 도구적 조건형성

고전적 조건형성과의 차이 고전적 조건형성에서 개의 침분비는 음식과 침 분비라는 이미 연결된 사상 간의 관계 속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학습의 더욱 보편적인 형태는 완전히 독립된 임의적인 사상 간의 연합이다. 이런 환경 사상과 유기체의 반응 간 임의적 연합을 잘 보여주는 학습 과정이 바로 도구적 조건형성이다. 도구적 조건형성 어떤 자극에 특정 행동을 하게 되면 특정한 결과가 따르는 경험은 … Read more

학습심리 (1) 고전적 조건형성

조건형성의 지적 배경 존 로크, 버클리, 흄으로 이어지는 영국의 경험주의자들은 인간이 백지의 상태로 태어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형성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식의 습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가까이, 그리고 반복해서 나타나는 현상의 결합이라고 보았다. 경험주의자에 의하면 근접성과 반복성이 지식의 기초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상과 사상 간의 결합 원리를 ‘연합(association)’이라고 하였다. 고전적 조건형성 (classical conditioning)이 초기 … Read more

사회성 발달 (2) 도덕 발달

  아이들은 자라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어떻게 발달시켜 나갈까? 어떻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사회에서 필요한 도덕심, 질서, 양보, 배려등을 배워나갈까? 이런 특성은 아이들이 바람직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요소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피아제의 도덕 이론 피아제는 인지 이론에 입각하여 네 단계의 도덕 발달 이론을 제시했다. 첫 번째 단계를 2-4세의 아이들로 규칙이나 질서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 Read more

사회성 발달 (1) 애착 발달

아이가 태어나서 첫 삶을 시작하는 데는 중요한 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머니나 아버지와 같은 대상과의 관계가 바탕이 된다.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데, 어머니와 아이와의 특별한 유대관계가 애착의 대표적인 예가 된다. 애착이란 어떤 대상과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함께하고 싶고, 따르고 신뢰하며 그 대상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것을 말한다. 프로이트(Freud)는 아이가 어머니를 특별하게 느끼는 것은 어머니가 아이의 … Read more

발달심리학 알아보기 (2) 인지발달

인지발달 과정 – 구체적 조작기 (7-11세)  구체적 조작기는 구체적인 상황이 주어졌을 때 그 안에서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해지는 인지발달 과정이다. 초등학교 시기가 대략 이 시기에 속하는데 차츰 정신적 표상을 조작하여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며, 상징적인 것을 완전히 잘 다룰 수 는 없지만 구체적인 상황에서는 이런 문제를 꽤 논리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된다. 자아 중심에서 … Read more

발달심리학 알아보기 (1) 인지발달

발달심리학의 기본, Piaget의 인지발달이론   인지발달의 기초 피아제의 인지발달에서 인지발달 과정이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타고난 기본적인 반사 기능을 통합시키면서 동시에 새로운 감각 운동능력을 발달시키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지식을 체계화시켜 나간다. 이런 지식의 변화 과정을 ‘인지’라고 하였다. 특정한 환경에 적응하도록 잘 체계화된 행동을 스키마(schema)라고 한다. 초기에 조잡하게 형성되었던 스키마는 물리적 사회적 환경과 상호 작용하면서 복잡한 … Read more

스트레스 알아보기 (3)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직접적 대처  공격행동의 표현: 스트레스에 가장 직접적인 대처 방법은 공격행동을 표출하는 것이다. 불쾌감은 공격행동으로 표출되기 쉽다. 공격행동은 양자 모두에게 상처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아주 극단적 상황이 아니면 직접적인 공격적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원인을 제공한 대상에게 늘 공격행동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직장 상사나 가정 내의 연장자, 혹은 어린 아기와 같은 대상이 스트레스를 … Read more

스트레스 알아보기 (2)

스트레스 알아보기 (2)

스트레스 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크게 상황적 조건과 개인적 성향으로 나눠볼 수 있다. 같은 상황이어도 어떤 사람은 더 크게, 어떤 사람은 적게 받는다. 무엇이 스트레스의 크고 작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상황적 조건

예측 가능성: 예측이 가능한 사건은 불가능한 사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의 강도가 낮다. 어떤 상황이나 사건에 대해 예측할 수 있게 되면 이에 미리 대응하거나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실제로 그 일이 벌어졌을 때의 충격을 완화해 주기도 한다. 어떤 노력을 해도 불가피한 상황이더라도 예측이 가능하다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내적 수단, 즉 방어기제를 동원해서라도 자아를 보호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 충격이 덜하다고 볼 수 있다. 

통제 가능성: 통제 가능성은 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이다. 상황이 통제 가능하다면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자기에게 큰 과실이 없고,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새 자동차를 살 경제적인 여유까지 있다면 그 사고가 자신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라 사건을 통제할 수 있는 재량이 없다면 그 압박이 매우 심각할 것이다. 통제 가능성은 외적인 상황보다는 그에 대한 나의 재량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사회적 지원: 개인의 통제 가능성이 확장될 수 있다면 그것은 사회적 지원을 통해서일 것이다. 나의 상황에 대한 통제력이 낮더라도, 다른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스트레스의 강도는 낮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억울하게 소송을 당했더라도, 변호사 친구가 있어서 그 과정을 잘 도와줄 수 있거나 할 때처럼 사회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에 가족과 친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전적으로 수용해 줄 수 있는 가족구성원 혹은 친구를 가진 사람은 좋은 사회적 지원을 둔 셈이다. 

평가: 스트레스는 생존에 필요한 조건이다.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극복하는지가 관건이다. 그러므로 현실보다 해석이 더 중요하다. 같은 자극 상황을 다르게 해석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받지 않거나 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상황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것은 자신감과도 연결이 된다. 교통사고를 내고 그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어 다시는 사고를 내지 않도록 안전 운전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사고의 기억과 충격으로 인해 다시 운전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 성향 

어떤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잘 받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적게 받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성격 요인으로는 몰입성, 통제성, 도전성이 있다. 몰입성은 한 일에 얼마나 빠져들 수 있는지를 말하는데 같은 양의 노동을 하더라도 그 일에 얼마나 자발적이고 스스로가 헌신적으로 몰입하는지에 따라 겪는 stress가 다르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사건이나 일에 더 잘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 

통제성은 어떤 일에 대한 통제감으로 자신의 결정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런 결정에 의해서 어떤 일이라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다. 통제감이 높으면 같은 상부의 지시라도 자신의 선택처럼 그 결정을 수용하고 일을 처리함으로 stress를 덜 받을 수 있다. 

도전성은 어려운 상황에서 도전적인 자세로서 그 상황을 더욱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성향을 지닌 사람은 상당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혈압이 낮고, 결근이 적으며 더 강건한 모습을 보인다. 

스트레스

신체적 반응 

스트레스가 주어지면 긴급 상황에 대처하듯이 우리의 신체도 그에 반응한다. 생존하기 위한 반응이다. 셀리에(Selye)는 세 가지의 반응 단계 (경고, 저항, 소진)을 거친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을 일반 적응 증후군이라고 한다. 경고 단계에서는 스트레스의 강도나 유형에 따라 경험 되는 정도가 다를 수 있다. 강력한 스트레스의 경험은 주로 급격한 상황의 변화나 중요한 사건의 발생으로 생긴다. 예를 들어 암 선고와 같이 충격적인 사건을 접했을 때의 신체적 반응을 경고 반응이라고 한다. 경고 단계를 충격과 역충격으로 나눠서 볼 수 있는데, 충격은 근육이 이완되며 맥이 빠지고 체온과 혈압이 떨어지게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되면 초기 충격이 진정되면서 반대로 몸을 추스르고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이를 역충격단계라고 한다. 역 충격 시에는 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스트레스와 관련이 적은 에너지 소비를 억제하고 엔도르핀을 분비하여 통증을 감소시키며 면역능력이 강화된다. 

저항단계에서는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도록 변화된다. 시상하부가 명령을 내려 뇌하수체를 자극하고,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을 분비하게 하는데, 이 명령을 받은 부신피질은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호르몬을 분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당한 정도의 진정 효과를 얻으며 대게 이 단계에서 스트레스가 극복된다. 하지만 스트레스 원인이 지속된다면 신체가 서서히 소진하는 단계에 접어든다. 소진 단계에 이르면 면역반응은 약화하고 병에 걸리기 쉽게 되며 이런 병을 정신-신체 질병이라 부른다.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면역체계와 신체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감기가 두어 달씩 끊어지지 않기도 하고, 전염병이나 관절염,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은 당성 코르티코이드(코티졸)가 많이 분비되어 면역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코티졸은 면역세포 DNA를 파괴하는 효소의 생성을 촉진해 면역세포가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만성 스트레스는 혈압에도 영향을 미친다. 혈압을 올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임으로써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만성 스트레스는 혈당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을 일으키기도 하며, 뇌세포를 파괴하기도 한다. 기억과 감성 등에 관여하는 해마 조직이 코티졸에 의해 파괴된다.